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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Microsoft Student Partner

마이크로소프트 학생 파트너 (MSP) 선발과정과 혜택

by 노아론 2018. 10. 27.
MSP
MSP활동을 하면서 관심있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까해서 글을 올리려고 한다.

 

MS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학생 개발자 파트너십이다.

대표적으로 기술교육, 네트워크, 세미나등의 지원을 받는다. 프로젝트와 해커톤 진행한다.


이번 2018 fall semester 부터 운영방식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도 얻을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는 MSP KOREA 활동 내용일 것이다.

이제는 MS의 각국 지사에서 관리가 아닌, 본사에서 한번에 관리를 하게된다고 알고 있다.

즉, 한국에서 활동하는 MSP들은 변함없지만, 관리하는 곳이 본사로 변경되었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방침이 그런거같다.

(MS 광화문 오피스 가고싶다)

 

MSP 선발과정

(MSP 홈페이지 https://studentpartners.microsoft.com/ko-kr)

서류 제출을 하면, 1달 이내로 연락이 온다.


서류에도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내가 8월에 지원하였을때는

서류의 공통문항은

본인 학교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이끌것인가, 본인이 해보았던 개발 경험들 등과 같은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느 지원서가 그렇듯 github와 기술블로그 URL를 첨부하라고 한다. 추가로 LinkedIn 아이디도 적는 항목이 있다.

트위터, 스택오버플로우, 인스타그램 등 모두 기입할 수 있게 해두었다.

 

그리고 몇가지 사항이 추가되었다.

Presentation video sample을 제출해야 한다.

아래에 자세한 사항을 적어놨다.

Record a video of yourself (under 2 minutes). In this video, explain to us in English, what excites you about technology and why you want to help other students explore and learn. A video recorded with your phone or webcam is fine as long as your voice can be clearly heard. Provide the URL to the video. TIP: We want to see how you demonstrate passion for technology when you present.

Youtube에서 msp 검색하면 지원자들의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영상이 나올 것이다.


기존엔 MSP KOREA로 한국지사에서 관리했지만

이번부터는 공식홈에서 영어지원서로만 받고 있었고 면접없이 오직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평가만 보고

선발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나는 기억 상 8월에 지원을 하였고, 9월 26일 경에 선발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탈락하면 메일이 오지않는 것으로 안다.


선발 메일을 통해 @studentpartner.com 계정을 지급해주고, 지원서 제출페이지에서 verify해주라고 한다.

ㄴ

 

이렇게 Are you an existing Student Partner 에 Yes를 하고 메일을 적게 된다.

메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생략.

 

바로 approved상태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1주일 정도 소요된다.

(페이지가 새로 리뉴얼된거라 오류가 발생해서 많이 기다렸다.)

이렇게 한달

 

10월 25일, MSP 페이스북그룹을 통해 MSP승인절차가 이루어졌다.

관리자님이 A부터, Z부터 각각 작업해서 승인을 했으니 K인 우리나라는 하루 늦게 걸렸다.

 

드디어 studentpartner.com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고, 몇가지 benefit activate가 가능해졌다.

Visual studio enterprise 구독권과 동등한 지원을 제공받아 비주얼스튜디오 enterprise 기능과 함께 Azure $150의 혜택을 받고 오피스365, 윈도우OS 라이센스키 등을 지급받는다.

간단히 MS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지원받는다고 보면 된다.

덕분에 나는 Google Cloud Platform에서 Azure로 모든 운영서비스를 옮길 예정이다.

 

그리고 MSP들의 캠퍼스에서 workshop을 열면 각종 지원을 해준다.

확실하게 아는 것은 workshop을 위해 서브웨이 음식을 제공해준다.

미리 신청을 하면 workshop에 참가한 최대 100명의 인원을 위한 음식을 마련해준다. (심지어 런치박스임)

물론, 서브웨이 지원이 불가능한 국가들은 무엇을 받는지에 대한 서운함 섞인 불만이 나왔고, 대체제를 제공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부분은 아직 승인이 된지 1주일 채 안되어서 정확히 모르겠다.

앞으로 같은 국가에서 활동하는 MSP들이 누군지 알려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현재 2019 spring MSP를 선발중이다.

12월에 선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내가 다니는 학부에서 누군가 선발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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