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City University 프로젝트팀
-7일차-
이 날은 퍼머넌트 캠퍼스에 처음 가게 된 날이다.
그리고 집 가고싶단 생각을 처음 하게 된 날이다.
방글라데시 Dhaka지역 밖에는 Uber 서비스 불가지역이다
따라서, 오직 기관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Dhaka에 있는 시티캠퍼스에서 퍼머넌트로 가기위해선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였다.
퍼머넌트 캠퍼스에 도착하기 전 바깥 사진이다.
닭을 방목해서 사육하는 모습을 보고 찍었는데 사진엔 나오질 않았다
그리고 도착.
짧은 시간동안 차 멀미와 도로 매연으로 팀원들과 같은 기관에서 활동하는 팀원분들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도착해서 간단한 식사를 제공받았다.
달걀프라이 반숙과 식빵, 잼
이 날, 퍼머넌트 캠퍼스를 가게 된 주된 이유.
앞으로의 교육진행을 위한 스케쥴표를 받았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티캠퍼스에서 퍼머넌트 캠퍼스까지 이동에만 40분이 걸렸고,
시티캠퍼스 집결 시간은 7시40분, 숙소에선 늦지않게 7시 10분엔 준비를 해서 나가야 했다.
퍼머넌트 캠퍼스 전경
이 날은 무지 더웠다
점심을 제공해주었다.
비리아니에 모조(방글라데시 콜라 브랜드)를 받았다.
비리아니에 계란과 치킨이 들어가있었는데, 모두가 입맛에 맞지않아 쫄쫄 굶긴 신세가 되었다.
비리아니
: KOICA 사무소를 들렸다가 힌디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이다. 남아시아 요리로 향신료 냄새가 난다. 어떻게 요리했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듯 하다.
(버스 타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갔다.
버스 출발 시간이 늦어 승합차를 태워주시는 덕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오는 길에 공사장의 거중기같은 기구에 사람이 올라타있길래 신기해서 촬영했다.
저녁으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김치는 팀원이 한국에서 가져온 포장김치다.
누가 요리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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